▲ 22일 오후 대구한의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중국 후난성 인류줄기세포국가공정연구센터 노광수 동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는 어제(22일) 화장품산업 발전 등을 위해 중국 후난성 인류줄기세포국가공정연구센터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한의대는 경북도와 함께 특화된 화장품 브랜드 ‘CLEWNCO(클루앤코)’를 개발하고 지역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한 화장품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기초·임상연구 등을 하고 있는 인류줄기세포국가공정연구센터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법 협약은 이같은 중국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식 후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부 교수와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와 화장품공학관과 포항 가속기연구소를 견학했습니다. 대구한의대는 화장품기업의 제품개발 지원을 위해 화장품 품질검사 지정기관인 코스메디컬센터와 한약재품질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화장품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제품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BBS NEWS 2018.08.23